내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회 ‘터키 행진곡’ 공연 대미 장식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고전주의 음악의 양대산맥, 모차르트와 하이든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가 열린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Mozart & Haydn Concerto’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강희 국립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다연 플루티스트, 배영미 바이올리니스트, 황소진 첼리스트의 협연한다.

공연은 모차르트가 민요 주제에 변주를 붙여 작곡한 ‘작은별 협주곡’으로 막이 오른다. 김다연 충주시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D장조 ‘군대’작품 218’을 청주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차석단원 배영미의 협연,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를 충북도립교향악단 첼로수석 단원인 황소진의 협연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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