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준공… 통행편의 기대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주민편의 도모와 건설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착공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은 4억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착공, 농번기 이전인 4월말까지 준공해 주민들의 통행편의를 도모하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효율적인 재정 균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안정을 위해 상반기 내 올해 주요 대상사업의 예산액 전액을 집행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면 관계자는 “장평면은 특성상 장수평야에 수박, 메론, 토마토 등 집단적으로 시설원예를 많이 재배하는 지역으로 각종사업의 조기착공 및 마무리로 주민들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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