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청주 흥덕구)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구·사진) 예비후보는 6일 학교 건물에 있는 석면 제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예비후보는 “석면은 2009년 노동부 고시를 통해 사용 금지된 1급 발암물질이지만 올해 청주시 초·중학교 175곳 중 석면을 사용하지 않은 학교는 41곳(23.4%)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충북교육청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126억원을 교부받아 14개 학교의 석면 제거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청주시내 학교 120곳(68.6%)에 석면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며 “석면제거를 위한 체계적인 조사와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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