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평생학습 참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인문, 어학, 문화·교양, 건강 등 6개 분야 53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시민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신청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5명이상 학습그룹을 구성해 그 대표가‘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dingdong.cheongju.go.kr/)’에서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과 강사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청주지역으로 한해 1인 1개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총 57팀을 선정 운영한다.
선정은 학습자 수, 강좌분야, 학습자 특성 등 선정 기준표에 의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122개팀 1126명이 참여해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학습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호 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의 접근성을 높이고 읍․면 지역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도․농간 평생학습 불균형을 해소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043-201-403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