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신임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양근식(사진) (주)금수실업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진천상의는 14일 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양 대표이사를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3.4대 회장을 역임한 심상경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양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취임식은 오는 29일 우석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 회장은 "회원 모두와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 '따뜻한 기업인'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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