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후보가 4일 장애인지원센터 청주 유치와 농아인수화교육원 건립 등을 공약했다.

오 후보는 “장애인지원센터는 2013년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설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공단이 관리하는 이 센터는 장애인 등록부터 서비스 이용 등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또 “농아인들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청주에 농아인수화교육원을 설립하겠다”며 “장애인권리보장 입법화, 장애인연금 지원대상 확대 및 장애인연금액 30만원 인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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