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한류스타 이민호(29)의 방문에 필리핀이 들썩였다.

10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5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의류브랜드 ‘벤치’의 프로모션 차 지난 2일과 3일 필리핀에서 팬들과 만났다. 마닐라와 세부에서 각각 두 차례씩 열린 이벤트에는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환호했다.

소속사는 “필리핀의 유명인사가 직접 인터뷰 장소에 찾아와 인사를 건넬 만큼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최장수 모델인 이민호에 대해 “필리핀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 꾸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최고의 스타”라며 “단언컨대 모든 유명인 중 가장 큰 영향력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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