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봄꽃 테이블웨어·도자액자 등의 상품 선봬

▲ 김미경 작. 도자액자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꽃향기 가득한 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공예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이 온 꽃도자기’를 테마로 상품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상품전에는 김미경, 세븐비, 천미선씨의 형형색색 봄꽃 테이블웨어와 도자액자를 비롯해 은선을 꼬아 꽃을 표현하는 김경미씨의 쥬얼리, 손순옥씨의 스카프 등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중에는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도자 아트토이에 꽃 옷을 그려 입히는 체험형 상품인 ‘아트토이 그리기’도 준비됐다.

공예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상품전 행사로 의미 있고 감성적인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피었다 시들어버리는 꽃이 아닌 아름다움이 계속 유지되는 꽃을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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