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수리, 침치료 등 인기

▲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 모습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찾아가는 인삼고을봉사반’이 25일 금성면 대암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서는 사전에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이앙기 등 농기계 수리 수요가 높았으며, 특히 침치료는 농사일로 바빠 병원을 찾기 힘든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민관 합동으로 매년 10개 면을 순회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은 그간 농기계수리, 지적민원상담, 의료, 이․미용, 아로마테라피, 청소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군 담당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으며 군민을 위한 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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