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자기주도형 교육 운영 소비패턴 변화·제도이해 등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GAP추부깻잎연구회가 GAP 확산 및 품질관리 학습을 위한 자기주도형 교육을 추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한 금산군 GAP추부깻잎연구회(대표 백승국)GAP 인증교육을 통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생산자 조직을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육성하는 ‘GAP 집단인증단체 자발적 학습조직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GAP추부깻잎연구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GAP 생산단지 조성이라는 학습주제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것.

웰빙시대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금산군 깻잎 GAP 인증 확대를 위한 GAP 인증제도 이해 및 필요성 GAP 제도에 대한 정부시책추진 활성화 방향 등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금산·추부깻잎은 적극적인 금산군의 시설현대화 및 고품질화 시책과 더불어 생산농가의 자구적인 노력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박동철 군수는 “2025년까지 GAP인증 농가를 전체 농가의 50% 수준까지 확대해 전국 최고의 명품 깻잎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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