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6회 걸쳐 40톤 분량 수출

▲ 부여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굿뜨래 수박이 지난 4일 규암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을 시작, 대 일본 수출을 개시했다

부여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굿뜨래 수박이 최근 대 일본 수출을 개시 했다.
이번 수출은 부여군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일)과 나리무역(대표 신은진) 간 계약에 의해 추진됐다, 수출량은 20피트 1대(1200통) 분량인 7톤이다.
올해 수출되는 굿뜨래 수박은 부여, 규암농협의 산지유통센터에서 정밀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친 뒤 일본 훗카이도 전역의 슈퍼마켓에 공급돼 일본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백마강 인근 평야지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조건에서 재배되는 굿뜨래 수박은 높은 당도, 아삭아삭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2220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여 굿뜨래 수박은 전국 수박 생산량의 8%(전국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오는 20일까지 6회에 걸쳐 40톤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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