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면 만악리서 준공식 가공·체험·교육 등 한자리서

▲ 19일 열린 금산군 베리굿파머스협동조합 준공식에서 박동철 금산군수가 조합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진산면 만악리 소재 베리굿파머스협동조합(대표 최선임)19일 박동철 금산군수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베리굿파머스협동조합(일명 팜스락)3농혁신의 일환으로 2014년도 충남도 농업6차산업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소규모 두레기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9억원이 투자된 사업이다.

인근지역 주민 55명 주축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팜스락은 농산물 가공공장 및 체험장 등 홍삼 견과류강정 가공과 체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역량강화교육, 제품개발 컨설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다양한 제품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6차산업을 통한 지역농민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

박 군수는 농산물을 생산, 가공·제조하여 체험·판매까지 병행하는 6차산업은 앞으로 농촌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금산농업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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