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25회 충북무용제가 지난달 30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流(류) 댄스컴퍼니’가 대상을, 최수우 연기상은 윤현정(流 댄스컴퍼니)씨가, 우수 연기상은 박서연(박서연무용단)이 수상했다.

‘流 댄스컴퍼니’는 “사회적 이슈인 젠더 문제를 소재 삼아 음악과의 매치를 통해 강력한 흡입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팀은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25회 전국무용제(대한민국무용대상)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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