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13일 오후 도내 중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하는 ‘놀자’ 공연을 펼쳤다.

(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13일 타악기의 음악 선율로 가득 찼다.

교육문화원은 이날 오후 도내 중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서울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하는 ‘놀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장에는 ‘마림바’외 17개의 다채로운 타악기가 조화를 이뤄 겨울왕국 주제곡, 터키행진곡 등 전체 11곡의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울려 퍼져 학생들의 감성을 채워줬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자체기획공연으로 추진됐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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