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경찰서는 12일 수년동안 허위 입원 등을 반복하며 수억원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50대 김모씨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부터 6개 보험회사에 집중적으로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한 한 후 지난해 7월 이후 26개 병명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등 911일의 입원을 통해 3억20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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