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중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6일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협약기간은 201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이 기간동안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정부지원금 7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창업교육 과정은 ‘유기농 자원을 활용한 식품 제조 개발 시니어 창업지원 교육’으로 1,2회차로 구분해 운영하며, BIT 융합 유기농산업(식품, 화장품) 아이템 창업, 융합 신재생 에너지 기술창업, 협업비즈니스 모델 창업, 해외마케팅 연계창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기봉 단장은 “유기농 농산물 관련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에 대해 창업 조기사업화 촉진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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