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70%이상 미세단백뇨’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당뇨질환자 합병증 검사 결과, 70% 이상이 미세단백뇨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는 당뇨환자 중 합병증 검사가 필요한 377명을 대상으로 군내 6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미세단백뇨검사자 191명 중 정상은 13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138명은 질환의심자, 40명은 추적관찰대상자로 조사됐다.

군은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134명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당뇨병 관련 정보를 제공해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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