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건축시장 진출을 위한 ‘2017년 충북 올랜도 국제 건축박람회’ 참가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7년 1월 10일부터 같은달 12일까지 3일간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시품목은 인테리어 관련, 조명, 주방, 콘크리트, 석재, 조경 등 건축자재이다.

올랜도 국제 건축 박람회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개최(B2B only show)되는 미주지역 최대 건축박람회로 수많은 양질의 바이어가 방문해 미국 건축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및 장치 설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글로벌 전시 포털(www.gep.or.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본부(☏043-230-6832∼68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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