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에 참가한 한 노인이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청주프로그램센터(이하 청주녹색소비자연대)는 25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계통신비 절감과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유도하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 △어르신 전용 요금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선불폰·알뜰폰 등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과 개인별 통신이용량을 분석해 최적의 통신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청주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소비자가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녹색소비확산운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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