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다락원대공연장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청소년 스스로가 무한한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될 청소년연극제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금산 청소년 연극제는 지난해 17회 충남 학생 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금산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인연’을 비롯 금산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창작집단 화전민’, 추부중학교 연극동아리 ‘누리마루’등 3개 중·고등학교 50여명이 참여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금산다락원동아리)이 함께 구상하고 기획한 나라사랑·지역사랑 프로젝트, 감사해YO! 캠페인 등 미래의주역인 청소년들 스스로 나라와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도 열 예정이다.

대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체험부스에서는 36회 금산인삼축제홍보를 하고, 태극기와 관련한 퀴즈를 맞히고 태극기 베지도 받아가는 행사도 마련된다.

감사카드를 작성해 발송하는 감사캠페인, 태극기와 인삼 페이스페인팅, 인삼인형 기념촬영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 댄스 동아리, M-net 위키드 박예음 어린이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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