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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우리말(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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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일보
  • 승인 2016.10.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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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움(X)/심포지엄(O)
특정한 문제에 대하여 두 사람 이상의 전문가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토론회를 가리켜 ‘심포지움’이라고 한다. 그러나 ‘심포지움’은 ‘심포지엄’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영어는 외래어 표기법 제2장 표기 일람표 표1의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표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 모음의 국제음성기호는 한글 모음 ‘ㅓ’와 대응된다. 따라서 ‘symposium’은 ‘심포지움’이 아닌 ‘심포지엄’으로 써야 한다. 영어 발음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소리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외래어 표기 형태가 나타나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올바르게 써야 한다.
  특히 ‘심포지엄’은 토론회를 지칭하는 말로 자주 사용하는 말로 ‘집단 토론 회의’, ‘학술 토론  회의’로 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꽃 처럼(X)/꽃처럼(O)
주말에 공원이나 야외에 나가면 자녀들에게 꽃구경을 시켜주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꽃을 보고 신기한 듯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도 하고 향기를 맡기도 하며 꽃처럼 예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이렇게 순순하고 예쁜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할 때 ‘꽃처럼 예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쉬운데 ‘처럼’의 띄어쓰기에 유의해야 한다.
  한글 맞춤법 41항은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처럼’은 체언 뒤에 붙어 모양이 서로 비슷하거나 같음을 나타내는 격조사이다. 예를 들면, ‘나비처럼’, ‘단풍잎처럼’ 등과 같이 사람이나 사물 등과 서로 비슷함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따라서 ‘처럼’은 명사 ‘꽃’에 붙여 써야 하므로 ‘꽃처럼 예쁜 아이’라고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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