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북중은 지난 20일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수학나눔학교의 일환으로 교내‘수학축제’를 개최했다.
교내수학축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과 캠프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보고 만지는 전시회 △4개 부스의 수학체험 코너 △수학 이벤트(오목게임, 루미큐브 대회) 등, 총 세 가지 활동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학축제는 나눔과 배려란 주제로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체험 안내활동을 하면서 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고 도와주는 수학축제가 됐다.
이번 축제 부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음에도 이런 수학 축제에 참가하고 싶고, 수학이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져 앞으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교내수학축제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원리를 느끼고, 쉽고 즐겁고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명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도 향상과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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