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환경캠페인·문화교류 등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청소년들이 필리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27일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필리핀에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이 파견돼 다음달 4일까지 활동한다.
봉사단은 청소년 13명과 지도자, 의료진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청소년시설 개·보수 작업과 환경캠페인, 교육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현지 청소년과 1대 1 버디프로그램, 한-필리핀 문화교류, 가정방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봉사단은 국내에서 모은 물품들로 현지에서 바자회를 연 뒤 수익금을 현지 청소년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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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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