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9월 KBS 전국노래자랑 재외동포편 등 5편 선정

(연합뉴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17일 KBS-1TV ‘임진왜란 1592’ 등 총 5편을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임진왜란을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재조명한 다큐드라마 ‘임진왜란 1592’ 5부작과, 세계 한인 동포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담은 KBS-1TV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가 수상했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은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지역민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노랫소리를 취재한 울산MBC 라디오 ‘동해안 신(新)택리지, 인생가도(人生歌道)’ 5부작이 상을 받았다.

뉴미디어 부문은 문명을 떠나 자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역방송 부문은 주택 정책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 본 KBS청주-1TV ‘아파트에 사는 법’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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