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영화상영·연주회 등 풍성 24일 어린이 특별공연도 마련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공주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12월의 첫 시작으로 겨울에 딱 어울리는 △디즈니 영화, 눈의 여왕(3일 오후 2시)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의, 슈퍼썰매 대모험(10일 오후 2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주토피아(13일 오후 2시)를 상영한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 사무동 로비에서 진행하는 △통기타 캐롤 연주회(17일 오후 2시)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24일 오후 3시·5시)까지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들을 위해 로비에서 진행되는‘통기타 캐롤 연주회’와 어린이 특별 공연‘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그리고 부모님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12월의 토요일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김종만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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