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9)가 오래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8)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DPA 통신은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후안 파블로 바스키 기자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메트로 95.1의 프로그램에서 “메시와 로쿠조가 내년에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2007년 커플이 됐으며, 현재 티아고(4)와 마테오(1) 등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결혼식 날짜는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여름 투어 일정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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