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다음달 17일까지 신청받아

(연합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과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 대상 단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서비스는 LH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입주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을 해주고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

컨설팅 업무는 공동주택 관리 행정과 회계, 시설관리 분야에 대해 관리 방향과 기법을 제시해주고 공사기술 자문은 입주민들이 요청한 공사에 대해 금액과 물량·시기·공법 등의 적정성을 평가·자문해준다.

LH는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단지의 신청을 받아 올해 상반기 관리업무 컨설팅 단지 55곳, 공사기술 자문 단지 14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it.g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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