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군, 오는 25일까지 7일간

구로구·서초구청 등서

직거래장터·홍보행사 진행

괴산군은 오는 25일까지 7일간 대도시 직거래장터인 구로구, 서초구청을 시작으로, 양천구, 관악구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군의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괴산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에게 선보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역이란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곶감을 비롯한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 설 맞이 제수용품 및 싱싱한 먹거리를 찾는 서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 군은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우수농가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맞이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이 관내 농·특산물 생산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특산물 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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