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시종 지사 면담·산남복지센터 배식봉사

▲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내에서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사진) 전 최고위원이 청주에서 대권행보를 한다.

6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7일 청주를 방문해 지역민심을 살피고 비전과 정책 등 포부와 대권도전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지사와 환담을 나눈 후, 10시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 11시30분 도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주요당직자, 청주권 지방의원등과 산남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민의를 수렴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전 최고위원은 1948년 논산 출생으로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 6선을 지냈다. 노동부장관과 경기도지사, 선진통일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4대 한국유엔봉사단 총재를 맡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