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7일 새벽 4시 5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계 설비 등 공장 25㎡ 소실돼 8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이날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자기기가 분쇄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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