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무도 복싱협회 단증심사’가 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장관식복싱GYM에서 열렸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경찰무도 복싱협회 단증심사’가 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장관식복싱GYM에서 열렸다.

충북에서는 최초로 열린 이번 단증심사는 경찰무도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사)세계경찰무도연맹, 사)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등이 주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충북지역에서 25명이 단증을 획득했다.

장관식 충북지역 심사위원은 “앞으로 충북에도 태권도, 유도처럼 복싱 단증제도가 신설됐기 때문에 향후 경찰관 임용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활용해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며 “또 건강을 위해서라도도 복싱이라는 좋은 운동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무도 복싱협회 단증’은 전국 17개 시·도 광역지부를 분류해 광역지부장이 심사를 총괄한다. 이 단증은 경찰공무원 가산점(1단-1점, 2~3단-2점, 4단이상-4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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