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왕 전임회장·이일섭 신임회장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이일섭 22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장이 7일 오후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이 회장은 전임 21대 안기왕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하고, 안 전 회장은 협회기를 이양할 예정이다.

안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간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큰 대과없이 소임을 다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신임 이 회장이 충북 전기공사업계와 협회발전을 위해 달려가는데 큰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도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초심을 지켜 회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회는 지난 1월 17일 49회 정기총회에서 22대 신임 도회장에 이일섭 ㈜동일 대표이사, 부회장에 전주양 ㈜신우이엔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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