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안정에 도움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은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소득이 없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6470원의 임금과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 받는다.

군은 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보장 및 자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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