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은 지역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시설개선자금 2000만원으로 군은 관내 영세하고 오래된 업소의 도색작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 위생업소의 청결한 분위기 조성과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올해 모범 음식점 50개소에 대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위생관리시설 개선과 업소 운영 등에 활용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지원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sdwon01@korea.kr)로 보내면 되며 한도액은 업소당 100만원 이내다. 다만 휴업 또는 폐업중인 업소, 연간 매출액이 3억원 이상 되는 대형업소,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 했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에 있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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