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지원정책으로 우량기업 투자 유치 전력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9개기업 1712억원을 유치해 65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35개기업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먼저 군은 관내에 최적화된 기업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유치대상 기업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해 파격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투자 의향이 있는 우량 기업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특히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관내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A/S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내 정착해 오랜기간 사업을 영위하며 군 발전에 힘을 보탤 향토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지원책을 마련 중에 있다.

현재 관내 산업단지의 분양이 마무리돼감에 따라 군은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충남도와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유치기업 지원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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