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 추부면과 추부중이 3일 주1회 어르신을 방문,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추부면과 추부중은 추부중 강당에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라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라온’은 ‘즐거운’의 순우리말로 추부중 라온봉사단 학생 46명이 2인1조의 팀을 이뤄 추부면 홀몸어르신 23가정에 주1회 전화나 방문과 안부, 말벗을 통해 어르신 심리 상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마음 건강을 챙겨 드리는 복지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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