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아 강연회, 독서탐방, 전시회 등 풍성한 봄 마중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도서관 독서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독서탐방’이 열린다. 김용택 시인의 고향 전북 임실군 진메마을로 떠나 김 시인의 강연을 듣고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는 행사다.
16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 마디’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 강연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세계의 도서관 사진전’, ‘나만의 화분 만들기’, ‘뽀로로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책 읽고 선물도 얻고!’, ‘책 대출하고, 선물 뽑고’, ‘과월호 잡지 드리미 행사’, ‘그림책 원화전시회’,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목록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각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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