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 창신초(교장 고선화)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와 ‘굿네이버스 좋은 마음 인성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창신초에서는 아동성 학대 예방 인형극, 똑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는 아동 권리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이 이루어지는 창의 인성교육, 희망 편지쓰기대회, 어린이 NGO 활동가교육 등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선화 교장은 “학생, 선생님,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신 어린이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