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75개 기관에 독서공간·도서 지원

삼성 디스플레이는 21일 충남도학생 교육문화원에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인 ‘2017년 봄 드림’ 전달식을 가졌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삼성 디스플레이가 도내 75개 기관과 학교등에 독서공간과 우수도서를 지원하는등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1일 충남도학생 교육문화원에서 김환식 충남도교육청 부육교감과 이성호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부장, 회사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인 ‘2017년 봄 드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부터 충남도을 대상으로 사업공고를 한 후 심사를 거쳐 도서지원 67개 기관과 독서공간인 리모델링 지원사업 8개 기관을 선정해 실시했다.

‘봄(Bread Of Mind)드림’은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을 테마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 지원 사업이다.

2014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충남도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등에 독서공간 과 우수도서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9월 마무리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영훈 사원대표는 “청소년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봄드림 사업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미래를 꿈 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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