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씨름팀이 지난 20~2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증평군청 씨름팀이 지난 20~2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군청은 전국 12개 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1회전 용인 백옥쌀에 4대 3 승, 4강전에서 양평군청을 4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인천 연수구청을 만나 4대 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 증평군청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증평군청은 다음달 11~17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18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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