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선수단이 지난 25~27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15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선수단이 지난 25~27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15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선수단은 전국 160팀,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총 10개팀이 출전해 여자부에서만 1, 2위를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이번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한 결과 충청북도(320점)가 1위, 경상남도(300점)가 2위, 충청남도(295점)가 3위에 올랐다.

조명현 충북도게이트볼협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종합우승을 자치한 선수단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내 게이트볼이 전국 최강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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