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 구성...복지서비스 연계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난방비·생계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하고 118명에 대한 긴급지원, 공적급여 23가구, 통합사례관리 27가구, 복지서비스 연계 44가구 등을 지원했다.

또 에너지 빈곤층 401가구에 대해 난방(연탄, 유류비,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기관·단체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498가구에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신동석 주민복지과장은 "언제든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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