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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 행복왕국 ‘부탄’, 거기 쉼 있다
느린 삶 행복왕국 ‘부탄’, 거기 쉼 있다
  • 김재옥 기자
  • 승인 2017.05.16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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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행복한 나라, 아시아 서남부 히말라야 계곡 속 왕국 ‘부탄왕국’이 최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신호등·오염 없는 해발 2000m이상 산악지대

천혜의 자연 보존돼 있는 지상의 유일한 국가

1년에 1만명만 관광가능한 매력적 ‘은둔의 국가’

 

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행복한 나라, 아시아 서남부 히말라야 계곡 속 왕국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이 최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제지수’(GDP)보다 ‘행복지수’(GHN)를 국가의 가치로 내세우는 나라, 거리에 신호등이 없는 느림의 미학을 간직한 나라, 금연으로 오염이 없는 곳, 도축을 하지 않고 왕이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은 나라, 부탄은 천혜의 자연이 보존돼 있는 지상의 유일한 국가다.

히말라야 동자승들의 축구 사랑을 그린 영화 ‘Cup’의 실제 무대인 부탄은 수력발전과 관광이 나라의 주 수입원이지만 자유여행이 금지된 공정여행의 나라로 1년에 미리 예약한 1만명의 관광객만 받고 그것도 하루에 200달러씩 체류비를 내야하는 개인적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나라이기도 하다.

올 여름 ‘속도’와 ‘경쟁’을 피해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찾아 떠나는 부탄여행에 동행하는 것도 좋겠다.

올해로 한국과 수교 30주년을 맞은 부탄은 인도와 중국 사이의 히말라야산맥 지대에 위치한 나라로 면적은 3만8394㎢, 인구는 74만1919명(2015년 현재), 수도는 팀푸(Thimphu)다.

세계에서 가장 험준한 지형으로 히말라야 산맥을 사이에 두고 북으로는 티베트, 남으로는 인도와 국경을 접한 부탄은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산악지대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나라를 가로지르는 250km를 횡단하기 위해서는 3일이 소요될 정도이며, 오랫동안 쇄국정책을 고수해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전통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부탄은 개별 자유 여행자를 받아들이지 않아 여행시 반드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여행경비를 입금한 후 비자를 받아야 한다. 3인 이상일 경우 하루 체류비 200불(3인 미만 240불). 체류비에는 숙박비, 세 끼 식사, 차량과 가이드가 포함돼 있다. 부탄은 전통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는 나라로 여행시 옷차림에 주의해 반바지나 민소매는 자제해야 한다.

여행문의=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7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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