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기초 건감검진 및 소방안전교육 등도 병행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소방서는 다음 달 말까지 관내 독거노인가정 15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관 노인복지관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화재감지기)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배부와 감지기 설치를 추진한다.

또 주거시설 안전점검, 기초 건감검진 및 소방안전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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