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구간서 시민에 안내문 배포‧현수막 게시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오는 6월초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가제)’ 청주 촬영을 위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29일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6월초 청주 촬영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오는 6월 6~8일 오후 22시~ 익일 5시 청주 상당사거리에서 청주대교 구간 및 로데오거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전날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통행·통제를 반복하고, 모범운전자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촬영구간인 상당사거리에서 청주대교 구간 및 로데오거리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안내문 배포와 현수막 게시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발족한 청주시영상위원회는 현재 13개의 영화·드라마 등의 작품의 촬영을 유치했거나 협의하고 있다. 촬영으로 인한 소비(제작진 숙식,장비,보조출연 등)·경제유발 효과 및 작품 흥행으로 인한 장소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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