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충북도민체전 결단식서 필승 다짐

▲ 7일 오후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결단식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청주시체육회>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청주시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청주시체육회는 7일 오후 3시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56회 충북도민체전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시체육회장인 이승훈 청주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5~17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청주시는 김진규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총감독으로 24개 종목에 364명의 선수단(선수 297명, 감독·코치 65명)을 파견, 종합우승과 함께 대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이 시장은 김 총감독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이번 대회에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의 영광은 물론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 청주시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