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와 충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충북경제의 도약을 위한 성장경로 및 산업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은 창립 67주년 기념 지역경제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조철주 청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충북 산업의 생산사슬 분석과 이를 이용한 지역유력산업의 설정 및 육성방안’, 김성태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의 ‘충북 지역경제성장 모형 구축 및 향후 성장경로 예측’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이장희 충북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김진덕 충북연구원 실장, 권태현 한은 경제통계국 팀장, 이연호 충북대 경제학과 교수, 정종인 서원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황성현 한은 충북본부 기획조사팀 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교육연구기관,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 상공인 및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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