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25일 진흥원 기업연수관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연계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25일 진흥원 기업연수관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연계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네오비젼, ㈜다이아덴트, ㈜원앤씨 등 31개 중소기업에서 142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추진했고, 260여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한여름 더위에서 행사장을 찾았다. 면접행사와 함께 구직상담, 직업훈련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운영, 구직자들에게 면접기회와 폭넓은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강호동 원장은 “여름 장마와 폭염에도 일자리지원센터는 쉴 틈이 없다”며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는 수시로 일손이 필요하고, 청년구직자 또한 원하는 일자리를 애타게 찾고 있어 취업지원 업무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