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토요이벤트’ 문화공연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앙성온천에서 토요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휴양도시 앙성을 즐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요이벤트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 주최로 앙성을 젊은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양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5일 오후 6시 앙성온천광장에서 진행되는 첫 행사는 ‘전통과 젊음이 상생하는 앙성온천’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은 국악과 비보이 공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7080 통기타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19일에는 ‘영화와 캠핑과의 만남’을 테마로 온천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한 신준 감독의 ‘용순’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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