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군 7개교서 9월부터 4개월간 운영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청소년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운영된다.

15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3개 시·군 7개교에서 운영된다.

도체육회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와 자유학기제를 연계하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했으며 프로그램별 연수과정을 거쳐 각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소년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 실현은 물론 체육인재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지역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구 분

지 역

선정학교

운영시간

건강체력프로그램

청주시

현도초

월·목 10:30~12:30

운동초

화·목 15:00~17:00

창신초

월·수 07:50~09:50

제천시

남천초

화·목 07:50~09:50

옥천군

청산초

수·금 08:00~10:00

자유학기제프로그램

청주시

옥산중

화·목 13:00~15:00

용성중

금 13: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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